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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20일 신탄진초등학교를 방문, 두드림학교 추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 황우여 장관 신탄진초 두드림학교 방문


황우여 장관 은107년 전통을 갖고 있는 신탄진초등학교에서 관계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육현자 교장선생님를 비롯하여 참석해 주신 설동호 교육감님, 정용기 국회의원님, 김승현 교육장님 및 함께하여 주신 학부모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여 주시지만, 아직도 세심한 지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곳곳에 많이 있다.

 

최근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사회 환경 변화로 인해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전국 중고교의 기초학력미달 비율: 12년 2.6%, 13년 3.4%, 14년 3.9%)

 

기초학력미달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일반적인 학교수업만으로는 쉽게 회복되기 어려우며,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에 바탕을 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취지에서 `두드림학교´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신탄진초등학교는 사업 본래의 뜻을 잘 살려 운영하여 주고 있다고 들었다.

 

오늘 행사를 통하여 두드림학교 사업 운영에 관계하시는 학교 안팎의 많은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말씀을 경청하려 하오니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함 없이 모든 학생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에 모두가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

 

두드림학교 사업의 취지가 훌륭하고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는 만큼
향후에 계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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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0 18: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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