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강현용, 이하 “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대전역과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통로 내 2024년 ‘청년창업실 사용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창업실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으로서 새로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치는 대전광역시 동구 중동 318-1번지와, 중구 은행동 331번지 일원으로 1~2인이 사용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 6개 실로 운영되며 임대료 및 관리비는 전액 무료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용자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기 창업자의 경우 폐업사실증명원 제출)로써 접수는 2월 14일부터 23일까지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용자를 선발한다.
강현용 센터장은 2024년 ‘청년창업실 사용자’ 모집을 통해 역량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발굴되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