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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용 감소하고 대전시는 고용률 감소와 실업률 모두 증가했다.
  • 기사등록 2024-01-10 13: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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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3년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한 69.2%로 확인된 가운데 세종시는 전년 동월 63.1% 대비 62.8%로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전시는 전년 동월 62.3% 대비 60.3%로 2% 감소했다.



또한, 실업률은 40대에서 하락한 반면,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한 3.3%로 나타난 가운데 세종시는 1.6%p로 동일했고 대전시는 전년 동월 2.1%p 대비 3.5%p로 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9만 4천명, 3.5%), 정보통신업(8만 7천명, 8.8%), 건설업(7만 1천명, 3.4%) 등에서 증가했고  교육서비스업(-3만 5천명, -1.8%), 부동산업(-3만 2천명, -5.9%), 농림어업(-2만 5천명, -2.0%)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9만명, 임시근로자는 1만 1천명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6만 9천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4만 5천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만 1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 명씩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60세 이상, 3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7만 8천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8만 7천명, 3.5%) 등에서 증가한 반면, 육아(-13만 8천명, -14.7%), 쉬었음(-12만 4천명, -5.0%)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 동월 대비 19만 명 감소했으며 구직단념자는 36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1천명 감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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