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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도민 홍보 - 저출산 극복 거리홍보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성안길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5-07-12 1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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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제4회 인구의 날(7.11) 및 인구주간 기념 거리홍보 문화행사를 성안길에서 7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실시했다.

 

 

 

거리홍보 문화행사는 저출산 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충북도의 주관으로 실시했다. ※ 인구주간 : `15. 7. 10~16

 

이번 행사에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소와 결혼·출산·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일·가정 양립 일상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충주 고용노동지청, 인구보건복지협회, 새생명지원센터,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충북본부 등 민·관이 함께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관별 시책홍보 부스를 운영과 행사 분위기 고조를 위한 홍보 삐에로, 히든싱어공연, 마술, 변검, 댄스공연 등으로 인구의 날 기념 문화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돌발 퀴즈로 도민과 함께 인구 문제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여 저출산 심각성과 인구의 날 의미를 알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2005년 충북 합계출산율 1.19명으로 떨어진 이래 2014년 1.36명으로 지속적인 저출산의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젊은 층의 만혼 추세와 출산기피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 할 때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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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2 1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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