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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어진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었다.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어진동주민센터 앞 광장은 대형 트리와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장소로 꾸며졌다.


특히 지난 16일 열린 점등식에선 형형색색의 불빛과 함께 폭죽 연출 등으로 점등 효과를 극대화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크리스마스에 생긴일’을 시작으로 뮤지컬, 청소년 댄스공연, 퓨전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산타와 아이들 간 술래잡기 놀이, 루돌프와 주민들이 함께 하는 줄다리기, 성탄절 받고 싶은 선물 그리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공연 관람 입장권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되는 만큼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더욱 빛났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여러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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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7 14: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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