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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청소년들의 꿈과 끼 맘껏 펼쳐 - 댄스연습·문화체험실 등 복합놀이공간으로 조성
  • 기사등록 2023-12-08 11:02:43
  • 기사수정 2023-12-08 1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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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복합놀이공간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세종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복합놀이공간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사진-세종시]

세종시는 7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반곡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세종시의회 의장, 청소년 관련 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청소년 동아리 ‘굴렁쇠합창단’, 댄스동아리 ‘미라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청소년자유공간 둘러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공간,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36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2명의 청소년지도사가 배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청소년의 수요조사를 통해 조성된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문화체험실 등에서는 4생활권 청소년들에게 꿈과 창의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쉼과 성장을 함께해 나갈 수 있는 곳”이라며 “청소년이 집 근처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복합놀이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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