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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1월 30일 04시 55분 24초,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진도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경북, 경남 지역에서 유감신고가 접수됐고 충남과 전북에서도 신고가 접수되는 등 혼란이 벌어졌다.


이번 지진은 2023년도 한반도 발생 지역지진 규모 1위에 해당하며, 계기관측(1978년) 이후, 이번 지진의 진앙 50km 이내에서 규모 순위 8위에 해당되는 지진으로 지난 2016년 9월에 발생한 위치로부터 동쪽으로 21Km 떨어진 위치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남-북 또는 동-서 방향의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분석되며 단층운동 분석에 따른 모멘트 규모(Mw)는 3.6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지진의 여파로 6차례 발생한 여진은 진도 1 규모로 발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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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30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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