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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오일(OIL)장 in 부여 개최 - 청년오일(OIL)장 in 부여, 7월11일․8월15일․9월12일 예정
  • 기사등록 2015-07-09 1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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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1일 부여 중앙시장과 중앙로상가 일원에서 부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청년오일(OIL)장 in 부여´를 개최한다.

 

▲ 청년오일장in부여 포스터 및 행사 장면

 

`청년오일(OIL)장 in 부여´는 역사문화 및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여군이 청년상인, 예술가들의 교류와 활동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 청년오일장in부여 포스터 및 행사 장면

 

부여는 조선시대 보부상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지역의 청년상인 및 예술가를 유입시켜 오늘날의 청년보부상 장터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첫 행사를 치른 이후, 오는 11일 재개되어 향후 월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3월 첫 회에서는 청년 장터, 체험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발전전략 세미나, 청년 네트워크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1박 2일간 개최하며, 청년오일장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청년 및 예술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7월부터 재개되는 행사에서는 청년 예술 장터 <활력인마켓>을 중심으로, 어쿠스틱밴드 `개인플레이´, 전통문화대학교 락밴드 `커밍아웃´,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댄스동아리 `TOC´가 참여하는 <들썩인스테이지>, 아시아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열정인공작소>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특히 <활력인마켓>에는 부여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약 40여 명의 청년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상품 및 전통 공예품, 먹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노재정 사무국장은 “청년 상인들을 유치하는 것은 침체된 부여 상권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오일장은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사업과 더불어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되는 부여 상권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오일(OIL)장 in 부여´는 7월 11일(토), 8월 15일(토), 9월 12일(토) 예정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여 중앙시장과 중앙로 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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