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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산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고성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장 솔방울 전망대 앞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한명준 고성군수, 김동일 강원 엑스포 상임부회장, 임업인, 포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 정부포상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영예의 대한민국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UN이 정한 세계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도 2002년도에 산의 날을 10월 18일 날로 제정하여 올해가 벌써 22번째 맞는 산의 날이 되었다.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산림 강국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작년에 대통령 개인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장기(산림 최고경영자과정, 정원 최고경영자과정,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단기(양묘, 조경수 재배기술 외 5개 과정) 등 다수의 교육을 통해 2,000여 명의 산림전문가를 양성하였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총동문회는 매년 산불방지 및 산지 정화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보존에 이바지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34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을 비롯한 36개 산림 관련 국가기관, 한국임업 후계협회 등 45개의 민간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 기반구축 등 산림인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했다.


한국 산림인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임업인 화합과 국민의 숲 지정 운영을 통해 식목 행사 및 산지 정화, 숲 가꾸기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및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산림인 화합 및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산림문화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는 산림 최고경영자 육성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제22회 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수고해준 임직원 및 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 여러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하고 산림과 정원교육 활성화를 통해 임업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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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4 0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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