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산림 정원문화 메카로 도약…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산림 자원화 및 임업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기사등록 2022-12-15 07:27:2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12월 14일(수) 오후 2시 시청사 내 접견실에서 산림 자원화 및 임업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정원문화의 확산 및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상호 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쪽은 ▲ 산림·정원 분야 산업의 수요발굴 및 육성과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협력 ▲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시설 등의 지원 ▲ 임산물 생산·유통 등 임산업 활성화 등에 관한 자문 ▲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데 한국 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800명 회원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하였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과 대한민국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고품격 가든 클럽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산림과 정원의 가치가 문화·경제·치유 등 여러 방면에서 그 가치가 집중 받고 있다"라며 "산림과 정원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정원전문가 육성과 세종시를 정원 일류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前 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산림 및 정원 최고경영자과정 등을 통해 산림과 정원 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유아 숲 제2022-1호)을 받았고, 2023년 1월에 제1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운영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15 07:27: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