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이 동절기에 대비하여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형렬 행복청장이 지난 9월 14일 행복도시 4생활권 공동캠퍼스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DB]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은 화재, 붕괴, 추락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취약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먼저, 10.23.(월)부터 11.3.(금)까지 행복청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 책임하에 건설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11.6.(월)부터 12.15.(금)까지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화재‧붕괴‧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한중콘크리트 사용, 보온양생 계획 등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내실있는 점검으로 건설현장 동절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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