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 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21일 에 6-3생활권(산울동) 평생교육원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협의체 회의는 행복청 및 공사관계자(감리단, 시공사 등)가 함께 참여해 분기별 1회 개최되며, ▲중대재해발생 대비 현장별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예방방안 논의 ▲우수 시공사례 공유 및 공사현장 합동점검 ▲신기술·신공법 학습 및 적용방안 공유 ▲현장별 애로사항, 현안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적극적인 안전·품질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협의체 회의에서는 평생교육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 확보 및 공사 기간 단축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건축물 특화 방안 중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설계기법 등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별 상호 교차 점검을 실시해 각 현장별 위험요인을 파악했으며, 스마트 안전장비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전천규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건설현장의 철저한 안전·품질 관리를 통해 준공 이후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공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협의체 및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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