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2일 조치원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세종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9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가 심금을 울리는 사례발표와 함께 성료됐다.
세종시 관내 자원봉사에 관한 동기와 사례를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열린 ’제9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에는 치열한 경합 끝에 본선에 오른 9개 사례가 발표되는 내내 청중과 심사위원의 심금을 울리는 사례가 발표됐다.
참여한 9개 사례 모두 ‘날개 없는 천사’들의 동기 사례로 모두가 대상이지만 대상을 가리기 위한 부득이한 심사에서 간발의 차이로 김순옥 씨가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최우수상에는 유재숙 씨가 선정됐고 나머지 7명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이날 사례를 발표한 9명 모두의 발표에 참석한 청중심사단과 심사위원, 관계자 모두는 심금을 울리는 사례에 한동안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심사를 하지 못했으며 발표자 모두가 대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임명옥 센터장은 “여러분들의 자원봉사 동기와 사례는 평가할 수 없지만 부득이하게 우열을 가려 발표했고 여러분 모두가 대상이다”라며 발표자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배가 된다는 사실에 우리 자원봉사자 모두가 위안을 받고 나눔 실천에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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