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맞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올해 추석 명절 기간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 화장장 단축운영(추석당일 1회차, 그 외 기간 2회차 운영) ▲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은하수공원 내 일방통행 실시 ▲ 코로나19, 환절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연휴기간 봉안당 제례실 폐쇄 ▲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성묘객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 이용이 가능 하다.
조소연 이사장은“추석을 맞이해 은하수공원에 많은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화장장 단축 운영 및 제례실 이용을 제한하게 된 점 시민 분들의 협조와 양해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성묘객들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