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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도시 세종을 위한 CCTV 50개 추가 설치하고 노후 CCTV 150대 신형으로 교체한다
  • 기사등록 2023-08-22 15:55:29
  • 기사수정 2023-08-22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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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세종시 새롬로 19 소재 가득뜰 근린공원과 방축천 CCTV 설치 예정지역을 방문하고 음성 신고와 연계한 CCTV 시연을 참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의장 일행이 CCTV 현장점검을 위해 가득뜰근린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이현정 산건위원장, 김현옥 의원, 김효숙 의원, 김광운 의원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장,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 및 설치 예정지역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았다.


먼저 가득뜰 근린공원을 방문한 최 시장 일행은 공원 내 기설치된 비상벨이 장착된 CCTV 신고 상황을 가장한 시연을 참관하고 모든 시민이 모든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음성신고가 결합된 CCTV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이미 확보하고 노후 CCTV를 음성 신고와 결합된 신형 CCTV로 교체(150개소), 신규 18개, 도시통합정보센터 저장 서버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설치 장소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3월 CCTV 미설치로 혼절한 이용자를 늦게 발견하면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방축천과 제천 일원 8Km 구간에 CCTV 32개소, 수위 센서 2대, 와이파이 32대 설치도 별도로 추진된다.


제천, 방축천 자전거길을 방문한 최 시장 일행이 관계자로부터 CCTV 설치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를 위해 세종시는 행안부 국비 5억 원을 기확보하고 시비(재난 안전관리기금) 1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모든 CCTV에 비상벨을 구축,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로 시민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일 42,000명이 이용하는 제천·방축천 자전거 길 일원에 비상벨을 장착한 CCTV와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위 센서 설치 및 전광판을 구축하는 동시에 ‘세종엔’과 연계해 시민에게 신속한 위험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근린공원 일원과 제천·방축천 자전거 길 일원을 현장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민이 모두 안전한 그 날까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 게 최대 목표라며 세종시 전체를 스마트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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