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재외동포 대학생 70명이 국토대장정 중 세종시를 지나가면서 발길을 잠시 멈추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 연서면 수해현장(비닐하우스 침수)을 찾아 복구를 지원하면서 귀감이되고 있다.
8동 비닐하우스에서 토마토, 고추, 상추, 호박, 파프리카 등을 재배하던 중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는 복구에 엄두도 내지 못하던 상황에서 세종시 농업정책과가 자원봉사센터에 지원요청을 했고 자원봉사자 외 세종시의회 이순영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 수재민과 아픔을 함께했다.
국토대장정 도중에 세종시 피해복구를 지원하게 된 재외동포 대학생은 하우스, 특성상 덥고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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