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도 의정 연수 대신 주민 현안 사업 선택한 여미전 세종시의회 의원
  • 기사등록 2023-07-11 09:59:53
  • 기사수정 2023-07-11 10:01:5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자원순환과 주관으로 친환경종합타운 건립 예정지역 주민과 관계자 및 언론 120여 명이 11일 아산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을 떠났다.


11일 아산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떠나는 관용버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관용 버스 3대에 탑승한 주민들과 언론인들은 8시 50분 시청사를 출발 9시 50분부터 아산 처리설을 견학하고 오후 3시 30분쯤 세종시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3박4일 제주도 의정연수 대신 주민과 함께 아산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을 선택한 여미전 의원이 주민들과 인사를...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4년 만에 개최된 세종시의회 제주도 의정 연수 대신 “지역 현안이 더 중요하다”라며 제주도 의정 연수 대신 주민과 함께 아산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을 선택한 여미전 시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함께 같은 감정과 혜안으로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아산 폐기물 처리시설 방문은 다수의 주민을 이해하고 의정에 반영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제주 의정 연수 대신 선진지 견학을 선택했다고 밝혀 일등 시의원으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증명했다.


북부권 쓰레기소각장 반대대책위가 전동면에서 원안추진 시위를...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편, 대부분이 친환경종합타운 건립 예정지 밖 주민(연서면)들로 구성된 ‘북부권 쓰레기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 회원 10여명은 전동면에서 ‘아산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11 09:59: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