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0일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장군면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하봉리 도로 붕괴 현장과 금암리 236-8 산사태 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하봉리 도로 붕괴 현장은 21일 통행 재개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지만 금암리 산사태 현장은 현재도 흙더미 속으로 물이 흐르는 등 지반이 안정되지 못한 채 추가 붕괴사고 방지를 위한 톤백 쌓기가 진행 중이며 현재 추가 붕괴도 우려되는 가운데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을 찾은 고 부시장은 긴급을 요하는 복구지만 작업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무리한 작업보다는 안전을 담보로 한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고 함께 배석한 정은주 장군면장은 현재도 피해 상황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할 식수, 간식, 식사비 등 면에서 감당하기 부분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고 고 부시장은 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