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누리학교는 오는 7월 14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왁자지껄 누리 의남매’ 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세종누리학교 유치원 및 초등학교 1, 2학년은 ‘누리 의남매’를 맺어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에 맞는 여러 특색 활동들을 진행해왔다.
전시회는 매달 진행됐던 ‘기다림, 어울림 숲 체험’ 활동과 이달의 색깔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컬러데이’ 행사에 참여한 사진으로 구성됐다.
‘기다림, 어울림 숲 체험’ 활동 사진은 자연물 놀이 활동, 숲 길 산책을 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컬러데이’ 활동 사진은 특정 색깔로 꾸며진 공간에서 마음껏 놀이하며 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세종누리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7월 10일 세종시교육청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들의 사진이 전시된 모습을 관람하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세종누리학교 관계자는 “자신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보는 것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왁자지껄 누리 의남매’ 전시회는 오는 7월 14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