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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휴가를….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서 시원하게….
  • 기사등록 2023-07-07 16: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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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견을 위탁하지 않고 동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애견인들로부터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산음자연휴양림)·강원(화천 숲 야영장)·경상(검마산자연휴양림)·전라 권역(천관산자연휴양림)에 4개의 국립 산림 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 휴양시설은 숲 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 휴관 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한편,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kg 이하인 중·소형 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 요금은 없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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