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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제11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 조치원 대동초, 코끼리어린이집 대상 수상…9월 전국대회 대표 출전
  • 기사등록 2023-06-30 16:31:18
  • 기사수정 2023-06-30 16: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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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세종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세종특별자치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열렸다.[사진-세종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스스로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소방본부가 주관하며, 세종시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에 나섰다. 


대회에서는 초등부 2팀, 유치부 17팀 총 37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는 전문 심사위원이 표현력과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조치원 대동초등학교와 코끼리어린이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해밀초등학교와 공립 나성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팀에게는 지도교사 표창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장거래 본부장은 “안전의식과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라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생기있게 동요를 불러준 모든 팀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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