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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신임 세종시 경제부시장 임명장 수여…. 기재부 고위직 출신의 경제통으로 세종시 자족 기대 커져..
  • 기사등록 2023-06-30 1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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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신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세종시 경제부시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신임 이승원 경제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영의 악수를 청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부시장 이제 우리 잘해봅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좌부터) 고기동 행정부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승운 경제부시장이 기념으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제부시장을 향한 환영의 박수가...[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경제부시장은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이후 개최된 간부회의에 참석하면서 세종시 경제부시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신임 이 부시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거쳐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94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약 30년간 대통령비서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미래전략 국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관련 부처에서 오랜 근무 경력과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최 시장의 미래전략 세종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정무 진용이 너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최 시장의 미래전략수도, 자족도시 세종, 경제 1번지를 구현하고 이행하기 위해서 정무보다는 경제통에 무게를 더 두고 기재부 고위직 출신을 임명한 만큼 세종시 경제부흥에 초점을 맞춘 최 시장의 의지라는 게 다수의 여론이다.


특히, 기재부 고위직 출신의 경제통을 영입하면서 세종시 현안으로 떠오른 세계대학경기 종합운동장, 대통령 제2 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국제정원 도시 박람회 등을 위한 국비확보에 유리할 것이라는 회의적 반응이 우세한 가운데 향후 이 부시장의 역할에 39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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