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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언론을 상대로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


기자단 이은파 간사(연합뉴스 국장)를 방문, 석별의 정을 나누는 이준배 경제부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퇴임 기자회견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회견하는 이준배 경제부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퇴임 기자회견 후 5층 투자유치협약식장을 찾아 기업인들과 인사하는 이 부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지난 지방선거와 시장직 인수위원회 요직을 거쳐 최 시장의 취임과 함께 경제부시장에 오른 이 부시장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유치 1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3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도모하면서 첫 공직을 마무리했다는 평과, 행정 초보로 다소 미흡했다는 여론이 공존하지만 나름 최 시장을 측근에서 혼신의 힘으로 보좌했다는 다수의 여론이다.


특히, 31일 오후 퇴임 기자 회견 후에도 이 부시장은 기자실을 방문, 아쉽고 고마웠던 마음을 담아 기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이후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6개 기업 투자유치 협약식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는 의회를 방문하는 등 꺼지지 않은 공심을 발휘했다.


한편, 이준배 부시장은 향후 행보를 묻는 질문에 “시장님하고 처음부터 1년만 직을 수행하기로 약속했고 지금은 밖으로 나가 시장을 근거리에서 자유롭게 도와 드리고 싶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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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1 17: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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