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식이 개최된 세종 보림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부처님 탄생을 봉축하기 위한 불자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코로나 제약 없이 4년 만에 개최된 봉축식은 내리는 비에도 불심으로 가득 찬 불자들의 불심을 막지 못했다.
이날 보림사 봉축식에는 불자 2,000여 명이 운집 봉축했고 점심 공양에만 1,200명분의 밥과 16가지에 달하는 반찬이 동 나는 등 전례 없는 공양에 공양 보살들은 남은 식자재를 동원 음시을 새로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다.
봉축식 후 오후에 열린 보림사 첫 국악 공연에서 무변지월 큰스님의 즉석 타령이 울려 퍼지자 보림사 신도들은 놀라움과 기대 속에 환희심 가득찬 시간을 보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