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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전동면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방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 빨래방 시연회를 열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8일 행복빨래방 시연회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

행복 빨래방은 전동면 취약계층 및 노인의 청결한 생활을 위해 진행되는 특화사업으로, 전동면 복컴 내 설치된 행복 빨래방 내 건조기 80㎏, 세탁기 50㎏ 등 기계를 활용하여 오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시연 행사에는 전동면 신을재 면장 및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조기 및 세탁기 정상 가동 여부 및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빨래방 운영으로 이불 세탁을 위해 매번 타지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이불 세탁을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을재 공동위원장은 “행복빨래방 운영으로 많은 취약계층 및 노인분들이 청결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 빨래방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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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8 1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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