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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내일 낮부터 글피까지 새벽 충남권 많은 비, 강풍 및 풍랑
  • 기사등록 2023-05-03 17:56:25
  • 기사수정 2023-05-04 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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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내일 4일 서해중부 먼바다에 새벽00~06시, 충남앞바다는 밤21~24시까지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겠으며 충청남도(태안,서산,보령,서천,홍성)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자료-기상청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글피까지 충남권에 많은 비가 오겠으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서해상에도 물결이 높게 일겠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내일 낮 12~15시부터 충남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늦은 오후 15~18시에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비가 확대되겠고, 모레 5일에도 비가 이어지다가 글피 6일 새벽부터는 대부분 그치겠다.


모레 오후부터 글피 새벽 사이 충남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며 시간당 20~30mm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해야한다.


낮 기온은 내일과 모레 비가 오면서 평년(최고기온 21~25도)보다 조금 낮겠고, 아침 기온은 내일과 모레 평년 (최저기온 8~11도)보다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4도, 세종 14도, 홍성 14도 등 12~15도, 낮최고 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3도, 홍성 23도 등 22~24도가 되겠다.


모레 침최 저기온은 대전 17도, 세종 17도, 홍성 17도 등 16~18도, 낮최고 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2도, 홍성 20도 등 18~23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부터 모레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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