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 지정'을 위해 평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4일 세종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시는 CIB(Communities in Bloom) 수잔 엘리스 의장과 로버트 아이비전 심판위원장을 초청했다. 이들은 시와 국제정원도시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하고 국립세종수목원과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을 둘러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 이후 오는 7월 말 CIB 평가단이 방문해 현지 실사를 하게 되며, 9월 중 평가등급이 결정될 예정"이라며 "정원도시 공식 인증을 통해 2025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