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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청소년,`합창´과`뮤지컬´로 하나되다! - 2015년 6월부터 12월까지 예술꿈나무 지원프로그램인`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문화나눔 사업추진
  • 기사등록 2015-06-23 0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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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합창, 뮤지컬 등의 예술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의 기틀과 꿈을 함께 키워주는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 사업을 강남문화재단을 통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 강남구청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 사업은 강남문화재단의 `강남 문화 나눔´ 후원사업의 하나인 `예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강남교육지원청´과 뜻을 모아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4월 방송인 `박지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강남문화재단´에 기부하여 강남구 `예술 꿈나무´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재능과 끼가 넘치나 열악한 환경으로 꿈이 단절된 청소년들의 지원활동에 사용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는 합창 또는 뮤지컬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수업을 진행해 올 연말 그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30명으로 8월 말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 강남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지휘자, 반주를 맡아 참여하고 특별히 보컬 트레이너를 두어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강남문화재단은 후원사업 `강남 문화 나눔´을 통해 `예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술치료, 찾아가는 음악회, 강남예술단 공연, 지역축제 등 구민들이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주실 적극적인 후원자의 참여를 기다린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는 정통 합창, 뮤지컬 등의 레퍼토리를 다양하게 연습시켜 학생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발표회를 연말에 가질 예정이며, 내년도에는 지역 내 학교, 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강남청소년 드림 콰이어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으로 강남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악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언제든지 강남문화재단(☎ 02-6712-0533)으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 후원 신청 및 참여방법

▶ 방문 신청 : 강남문화재단 내방 -> 신청서 작성
▶ 전화 신청 : 담당자가 후원회원 가입 신청 접수 (02-6712-0514)
▶ 온라인 신청 : 재단 누리집(www.gfac.or.kr) 접속 -> 후원참여 안내 클릭
-> 후원신청서 작성 및 결제
▶ 결제 방식 : 자동이체, 신용카드, 핸드폰 결제, 무통장 입금
▶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801-997560 (예금주 :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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