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1회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관에 따르면 행사는 5월 5일 당일 10시부터 4시까지 이뤄지며 작품은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화구(물감, 크레파스 등)와 돗자리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9명에게 돌아가며, 대상 1명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최우수상 1명은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사생대회 당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체험관 전체 시설을 세종 시민에게 종일 개방한다.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팝콘, 슬러시 등의 먹거리 나눔과 달고나 떼기 대회, 전통간식 만들기 체험, 전통등 만들기 체험, 어린이날 경품 추첨 등을 함께 진행한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세종시의 많은 어린이가 대회에 참가하고 훌륭한 작품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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