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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발족 - 22일 1차 간담회 진행, 상가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활동계획 논의
  • 기사등록 2023-03-22 17: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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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22일 오후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는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1생활권 상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례 분석과 면밀한 제도 검토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임채성 대표의원과 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황용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세종시 장원호 소상공인과장,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 등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가 공실률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현황과 신도심 지방하천 관리에 대한 관련 부서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세종시의 높은 상가 공실률은 상권 침체와 지역 경제 악화 등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는 만큼, 각 상권별로 보다 면밀한 침체요인을 점검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지역 상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가 주변 지방하천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제천·방축천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태 및 친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더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비롯해 상가 활성화 선진 사례가 되는 관내·외 현장방문 활동 등 올해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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