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건설현장, 공공시설 및 미매각 부지를 대상으로 행복청과 협업하여 오는 3월 24일까지 11일간 '2023년 행복도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LH는 매년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관리중인 도로(약68km)에 대하여 제설장비 운영, 노면청소, 포트홀 복구, 폐기물 수거 및 잡풀제거 등 환경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지하차도 배수로 정비, 제천 내 산책로 주변 및 미매각 부지를 대상으로 잡풀 및 유해수목 제거를 시행했다.
2023년도 행복도시 새봄맞이 환경정비 주요 내용은 ▲ 건설현장, 공공시설 및 미매각 부지 잡풀 및 유해수목 제거 ▲ 도로ㆍ보도 노면 청소 및 도로시설물(가드레일, 차선규제봉 등) 세척ㆍ정비 ▲ 보도부와 접한 법면부(칡넝쿨, 잡풀, 수목) 정비 및 배수로 준설 ▲ 도로 포장의 파손ㆍ변형여부(노면요철, 포트홀 등) 점검ㆍ정비 ▲ 건설현장 내‧외 자재 정리 및 가설울타리(파손 교체, 불법부착물 제거 등)ㆍ방진막 정비 등이다.
LH 세종특별본부 이대영 본부장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환경정비 외에도 필요시 수시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정주여건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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