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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12가지 강좌 개설 10일부터 20일까지 접수…내달부터 교육
  • 기사등록 2023-03-09 11:19:54
  • 기사수정 2023-03-09 1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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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박연문화관 1층)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교실 운영 장면[사진-세종시]

세종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박연문화관 1층)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교실 운영 장면[사진-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마을회관 앞에서 무형문화재 제2호인 ‘용암강다리기’ 공개행사 장면[사진-세종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의궁인·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용암강다리기, 짚풀공예 등 5가지 종목 12가지(세부)로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시는 지난 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이번 교육에서는 성인반 외에 초등·중학생반, 가족단위 체험반도 개설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 모집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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