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자치 경찰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경찰서 민원 안내·상담 인력 배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자치 경찰위원회·세종시·세종경찰청이 협업·추진한다.
선발 인력은 세종 남부경찰서, 세종 북부경찰서로 배치돼 민원인 안내, 상담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민원인 응대에 보다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취업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