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산림청은 2월 27일 15시 04분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영리 557-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를 추가투입 하는 등 선제적으로 산불에 대응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건물 및 시설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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