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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 - 올해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전화, 경로잔치 등 ‘행복한솔’추진
  • 기사등록 2023-02-24 11:26:13
  • 기사수정 2023-02-24 1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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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세종시]

협의체는 올해 신규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복한솔 사업’울 추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안부 전화와 경로잔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민관협력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똑똑한솔 아동 학습지 지원 ▲든든한솔 밑반찬·생필품·생활비 지원 ▲취업 자격증 드림유(U) 등 사업을 추진했다.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2023년에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은 물론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한솔동을 만들겠다고”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허미회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지역 복지정책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허미회 부위원장은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 등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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