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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경기도 교육청의 학생 시험성적 정보 유출사고 관련 조사착수 및 집중점검(모니터링) 실시
  • 기사등록 2023-02-20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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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지난 2월 19일 발생한 경기도 교육청의 전국학력평가시험(’22.11월) 성적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긴급 현장 조사에 착수하였다.



이와 함께, 유출된 개인정보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사업자 등에 유출정보의 삭제·차단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이원태)과 함께 오늘부터 한 달간 집중점검(모니터링)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점검(모니터링) 결과, 개인정보 노출 등 침해 사실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주요 사업자 직통 회선[핫라인, 구글, 메타, 네이버, 카카오, 트위터, 데일리모션, VK, 타오바오(알리바이), 텐센트, 핀터레스트, MS(Bing), SK컴즈(네이트) ]을 통해 차단·삭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유출된 정보를 공유·전달하는 등의 행위는 개인정보 보호 법규 위반 소지가 있으므로, 인터넷 이용자 및 사업자들은 이러한 행위에 가담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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