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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5 대회 참가선수단이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의 칠갑산 둘레길을 질주했다.

 

▲ 투르 드 코리아 2015 칠갑호 통과 장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 드 코리아조직위원회,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20팀 200명은 13일 장평 지천교를 통해 청양군 관내로 진입해 장곡사 삼거리, 칠갑호, 천장호 등 칠갑산 둘레를 포함 42.8㎞를 질주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출발해 구미, 무주, 대전 등 8개 거점도시를 비롯해 50여개 시․군을 경유, 1270여㎞를 달리는 대장정으로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폐막한다.

 

한편, 오는 10월 28일부터 4일간 청양·홍성·서천·아산에서 투르 드 코리아 2015 스페셜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청양군 경주코스는 칠갑산을 비롯한 지역 내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약 90여㎞를 순환 주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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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4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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