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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 는 1월 12일(목) 14시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어깨동무봉사단, 금남면사무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15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경우)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을 지정 기탁, 지난 연말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봉사단(단장 이재경)이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치매 노모와 아들로 금남면의 오래된 흙집에 거주하면서 아들 방은 보일러가 설치되지 않아 전기장판으로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었다. 이번 집수리는 아들 방의 ▲보일러 설치, ▲도배, ▲장판, ▲방문 교체를 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경우)는 “앞으로도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대상자는 “냉골인 방에 외풍도 심해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지냈는데 보일러도 설치해 주시고, 샷시 문으로 교체해 주셔서 방에 온기가 돌아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기관에서 이불, 화장지, 세제, 귤, 떡, 음료 등을 지원했고, 노모의 이동이 위험해 보이는 대문을 철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대문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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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3 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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