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지역 내 소프트웨어 관련 예비 선도기업의 성장과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지역 SW 서비스 사업화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수요를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관리하고, 전국 18개 SW진흥기관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써, 세종시 기업이 선정되었을 경우 국비와 지방비가 구성되어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선도 기업 사업화는 지역 내 연구개발 및 성장가능성 있는 SW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기술사업화, 기업성장을 목표로 지역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선도기업사업화 과제 수요를 제안 받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 공모 절차에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당해연도(2023년)간 기술고도화, 국내외마케팅, SW테스트, 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SW진흥기관으로서 디지털 정부 정책에 발 맞추어 역량 있는 세종시 SW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대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