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재) 세종테크노파크가 홍익대학교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세종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비R&D) 통합설명회’를 8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던 사업설명회가 거리 두기 제한조치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지역 내 주력사업 및 전․후방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지원하는 ‘2022년 세종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비R&D) 사업’은 총 3.92억원(국비 2.74억원, 지방비 1.18억원) 규모로 스마트시티산업과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집중지원 한다.
세종테크노파크와 세종지역사업평가단, 홍익대학교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가 협업하여 2개 주력산업 분야(스마트시티/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에 시제품제작, 마케팅 지원, 특허 및 인증지원 등을 위한 16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지원으로 기업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공고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재)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지역혁신기관들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 영위 기업이 주도하는 지역 경제성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역 중심의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