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12월 6일 야간개장 성과를 담은 자료집 ‘수목원, 한여름 밤愛 기록’을 발간·배포 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 한여름 밤愛 기록' 자료집[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국정과제 61.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적극적으로 추진코자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했으며, 특별교육프로그램, 버스킹, 시네마 가든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야간개장 기간에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야간개장 서비스 만족 96.2%, 재방문 희망 96.7%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야간개장의 준비에서부터 운영결과를 담은 자료집 ‘수목원, 한여름 밤愛기록’을 발간했으며,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국 277개 지자체 및 54개 공·사립수목원에 배포 했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는 “야간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내년에도 야간개장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