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중앙로 64 영광프라자(새롬동)서 24일 오후 8시 19분에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발생 현장은 음식점 천정(덕트 부분)에서 불꽃 및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고 접수 5분만에 도착한 선착대는 즉시 인명피해 유도, 식당 천장 및 외벽판넬을 파괴한 후 화재를 16분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재산피해는 총 7천 2백여만 원으로 부동산이 7천 1백 6십만 원이고 동산이 46만 원으로 소방당국과 경찰은 추정했다.
부동산피해는 건물 외벽 150㎡ 및 2층 식당 천장 40㎡ 소실, 각 상가 내부 1,140㎡ 그을음 및 수손피해 등이며 동산피해는 각 상가 가재도구 및 집기비품등이 그을음 패해가 있었다고 세종소방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세종소방소는 24일 화재 진압 후에도 계속해서 오후9시 53분에 옥상층 열기가 감지되어 방수 및 안전조치를 했으며 새벽 25일 오전 1시 36분에는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순찰 및 한솔센터를 시간별로 순찰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