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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10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2호기가 최초비행에 성공했다.


KF21 시제2호기가 시험비행을 위해 활주를 이륙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영상자료 캡쳐]


지난 7월 19일 1호기 최초비행에 이은 이번 2호기 최초비행은 약 35분간 이뤄졌다.


이날 성공적인 비행으로 1호기와 2호기는 항공기로의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3~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22년 12월 말부터 23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2호기는 1호기보다 더 어두운 색상으로 동체를 도색했고 수직날개에는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도장된 점이 1호기와 다른 부분으로 향후 양산될 전투기 도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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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8 0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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