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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저상버스 100% 도입해라… 장애인 이동권 보장 요구한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
  • 기사등록 2022-11-15 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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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세종 보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50여 명은 11일 세종시청 정문 앞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장차연 회원들. [사진-장차연 제공]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세종 보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50여 명은 “세종시 저상버스 100% 즉각 도입하라”, “법으로 명시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확립하라”, “충청권 특별교통수단 광역 이동체계 확립하라”라는 기자회견 문구를 손팻말에 써서 들고 장애인들의 이동할 권리와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기자회견 후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에게 전달할 요구안은 세종시 노인장애인과 한경자 계장이 대신 받았으며 최민호 시장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노선버스 운송사업자가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을 대 폐차하는 경우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경사판이 설치되어 휠체어 탑승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저상버스를 우선 구매야 되는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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