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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제빵 부문서 세종하이텍고 졸업생 심천용 은메달 획득
  • 기사등록 2022-11-07 16:11:35
  • 기사수정 2022-11-07 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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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하이텍고등학교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2019년도 세종시 제빵 부문 기능경기대회’ 에서 세종 하이텍고 심천용 군이 금메달을 차지한 사진.[사진-대전인터넷신문]

지난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제빵 부문에서 세종하이텍고의 졸업생 심천용군(2020년 졸업)이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세종하이텍고 측은 밝혔다.


세종하이텍고에 따르면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며, 2022년 분산 개최하여 올해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15개국 26개 도시에서 60개국의 1,01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최성식 교장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세종하이텍고만의 노하우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세종하이텍고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2023학년도부터 세종미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베이커리카페과, 코스메디컬과, 스마트기계과, 로봇트로닉스과 4개 학과로의 개편을 위해 실습실을 비롯한 학교시설 전면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신입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기숙사를 갖추고, 오는 11월 21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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