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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테니스협회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61개팀 500여명 참여 - 이종철 세종시테니스협회장, "실내 테니스코트 건립 추진"
  • 기사등록 2022-11-07 14: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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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 협회장배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가 지난 6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외 보조경기장 11개 장소에서 개최됐다. 


지난 6일 실시된 세종시 협회장배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 대회 참여자들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7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임원 및 선수 등 500여명 61팀(도화부 5팀, 이화부 42팀, 여성부 8팀)이 참여해 단체 3복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한 분들과 유족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을 시작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이날 이종철 세종시 테니스 협회장은 금남초등학교 테니스부 창단과 여성연합회 창단을 이끌어준 이병택 금남초교장과 안은숙 이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협회장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실내코트가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우천시에도 동호인들이 원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코트가 최대한 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도화부에서는 라온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반포클럽이 공동3위에는 금남클럽과 소정클럽이 차지했다.  


이화부에서는 TRM클럽이 우승, 준우승은 첫마을클럽(A)이 공동 3위에는 한솔클럽(C), 세테사클럽(B)가 올랐다. 여성부에서는 여성연합회 2조가 우승을 기록했고 여성연합회 8조가 준우승을 공동 3위는 여성연합회 1조와 5조가 차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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