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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2022년도 추진 사업 차질없는 예산 집행 당부
  • 기사등록 2022-11-01 15: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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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일 "두 달여 남은 2022년도 추진 사업들이 차질없이 시행돼 시민 삶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야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 시장은 이날 실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2022년 현안 사업들을 마무리해 나가는 시점이다. 각 실국별로 대내외적 상황으로 인해 추진 시기가 순연되고 있는 사업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업별 추진 상황에 따라 일부 지체되고 있는 사업은 면밀히 살펴 조속히 예산을 집행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하되 '예산 집행을 위한 집행' 등 전시성 행정 지양, 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시 예산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연초 직제 개편 및 정기 인사를 앞두고 다소 술렁이는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며 "직원 평가 및 승진 인사에 대해서는 항상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전 실국에서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주기야광으로 밤낮없이 기초 지자체의 업무와 광역 지자체 업무를 모두 수행하느라 우리 직원들은 정말 고생이 많다"며 "공정함이란 무엇보다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나가는 성실성, 성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는 일일 것"이라며 "한 가지 더한다면 유능함, 유능한 직원들 또한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도 세심하게 살펴 시행해야 한다"며 "상급자의 시선으로 일방적인 평가가 아닌 3D 입체평가, 즉 다면평가를 통해 공정한 평가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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