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재난훈련으로 기관 간 현장대응능력 강화 - 구급대응역량 강화 위한 보건소 등 7개 기관 157명 참여 - 조치원소방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22-10-26 12:17:56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 응급의료소 임무수행 및 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조치원소방서와 보건소, 경찰 및 의료기관 등 7개 기관·단체에서 157여 명과 장비 23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중점적으로 원인 미상의 화재폭발에 따라 붕괴사고가 발생,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임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대 활동 및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등 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전수 재난대응과장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재난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0-26 12:17:5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