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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교세 40억 원 확보, 시민 편의 높인다 - 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 등 5개 사업 추진 탄력 전망
  • 기사등록 2022-10-13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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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올 하반기 중 5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종시가 올 하반기 중 5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했다.[세종시청사 전경사진-세종시]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12억 원) ▲송정∼고송간 농어촌도로 확 포장 공사(8억 원) ▲한두리교 보수 보강(9억 9,000만 원) ▲산학교 내진보강(2억 1,000만 원) ▲읍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8억 원)이다.


시는 이번 예산 확보로 개관 이후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 중인 조치원 문화예술회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송정선∼고송선 간 농어촌도로 확 포장 공사에 예산을 적시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년 중 정상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두리교의 연석 보수 공사와 장군면 산 학교의 내진보강 공사 역시 예산 확보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치원읍 일원에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범죄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라며,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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