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국회의원이 종촌동 종합복지센터 ‘시끌벅적 하우스’ 총사업비 9억 전액과 쌍류 천 보수 1억, 송곡 천 보수 1억, 조치원 과선교 보수 5억, 전의교 보강 3억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9억 원을 확보했다.
세종시 종촌동 종합복지센터 내에 조성되는 실내놀이터 ‘시끌벅적 하우스’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의 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9억 전액을 특교로 배정받았다.
집중 호우로 제방과 보가 유실된 쌍류 천(세종 연서면 쌍류리)과 송곡 천(세종 전동면 송곡리)의 시설물 보수를 위해서도 각각 1억씩 확보돼 하천을 정비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조치원읍 과선교 보수에는 5억이 배정되었다. 조치원읍 남리와 죽림오거리를 연결하는 고가 도로인 과선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은 노후교량으로, 올해 5월 교각 파편 낙하 사고와 포장 침하가 일어나 통행이 차단된 바 있다. 또한, 전의면 읍내리와 동교리를 연결하는 전의교의 내진 보강에도 3억이 확정됐다.
강 의원은 “종촌동에 조성되는 시끌벅적 하우스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시설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하천·교량의 정비는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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